여름이라 더워서 에어컨 바람이 안방까지 닿도록 하기 위해 안 방 문 앞에 거실에 선풍기가 ...

Created on: June 6, 2025

Answered using O3 by Chat01

Question

여름이라 더워서 에어컨 바람이 안방까지 닿도록 하기 위해 안 방 문 앞에 거실에 선풍기가 안방을 향하게 두고 안 방 방문을 약간 열고 있을려고 하는데 이렇게 방문을 열어 두면 소음까지 함께 들어오는 상황이야. 암막커튼을 안방 문틀에 달아서 선풍기 바람이 들어오도록 약간 열어둬도 안방 문앞 50cm~2m 거리에서 들려오는 '쿵, '쾅' , '딱', '덜컹' 하는 소리에도 방음효과가 있을까? 있다면 얼마나?

Thought

The issue of sound reduction with a partially open door and blackout curtains is complicated by gaps. A small gap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effectiveness of noise reduction, with reports stating up to a 50% loss in effectiveness. Adding layers such as mass-loaded vinyl or sealing the door could help, though low-frequency noises, like those from banging, can still travel through the walls. The fan's airflow is possible, but noise reduction in this setup would likely be limited to a 2-4 dB reduction.

Typical blackout curtains, made of triple-weave polyester, usually offer about a 6-10 dB reduction in ideal conditions (fully sealed). In real-world scenarios, especially with a gap and edges unsealed, this may only reduce noise by 1-3 dB. Gaps are notably significant—just a 1% gap can cut soundproofing effectiveness in half! For a door with a curtain partly open, expect minimal improvement, possibly only 1–3 dB. High-frequency sounds could be dulled, but low-frequency “thumps” would likely remain unaffected.

Thought for 1m 0s

Answer

암막 커튼이 문틀을 가리면서 “약간 열어 두기”만으로도 방음에 도움이 될지,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단계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1. 암막 커튼이 줄여 줄 수 있는 소음의 이론치

  • 시중의 무거운 3중 직조(black-out)·방음 커튼은 문이나 창을 ‘완전히’ 덮었을 때 실험실 기준 약 5 ~ 10 dB까지 소음을 깎아 줬습니다. 예를 들어
    • Pony Dance 방음 커튼: -10 dB 감소 테스트 결과 bobvila.com
    • BGment 암막 커튼: -5 dB 감소 bobvila.com
  • 전문 방음커튼 중 일부는 STC 20 ~ 30(약 -20 ~ 30 dB 수준) 사양도 있지만, 역시 ‘틈 없이 닫아 둘 때’의 수치입니다. soundproofcentral.com

체감으로 풀어보면
• 1 dB: 사람 귀가 거의 못 느낄 정도
• 3 dB: “어? 조금 조용해졌네?” 수준
• 5 dB: 확실히 조용해짐
• 10 dB: 소리가 절반으로 줄어든 느낌 acoustic-curtains.com

2. “살짝 열린” 틈이 끼치는 영향

  • 1 %만 틈이 생겨도 방음 성능이 50 % 이상 깎인다는 실험 데이터가 있습니다. acousticalsolutions.com
  • 문의 일부를 열어 두고 커튼도 바람이 통하게 살짝 벌려 두면 틈이 1 %보다 훨씬 커지므로, 위의 실험치(-5 ~ 10 dB)는 대폭 떨어집니다.
    • 실제 가정 환경에선 약 1 ~ 3 dB 정도만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저주파 충격음(‘쿵’ ‘쾅’)은 거의 그대로 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 고주파 경쾌한 소리(‘딱’ ‘덜컹’)는 약간 무뎌질 수 있으나 “문이 닫혔을 때보다 조금 부드럽게 들리는”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왜 그런가?

  • 커튼은 “흡음”(소리를 일부 먹어 버림)이 주된 원리라 벽·문처럼 “차음”(막음) 효과가 약합니다. acousticalsurfaces.com
  • 충격음·저주파일수록 재질을 뚫고 회절해 들어오는 성질이 강해, 얇은 섬유층만으론 잘 막히지 않습니다.
  • 틈·간격이 있으면 공기 흐름과 함께 소리도 직통으로 새어 들어옵니다.

4. 그래도 써야 한다면 효과를 키우는 팁

방법기대 효과주의점
커튼을 바닥까지 끌리게, 틀보다 양옆·윗부분 10~20 cm 넉넉히 덮기틈을 줄여 실효감 +2 ~ 3 dB길이가 짧으면 효과 급감
두 겹(암막 + 두꺼운 담요형) 겹치기흡음·차음량 ↑무게 증가, 설치 강도 확보
측면·바닥을 벨크로나 자석으로 문틀에 밀착틈 차단 → 체감 크게 ↑바람이 약해질 수 있음
문 하단 도어 스위프(문풍지) 추가바닥 틈 차단바람 통로가 더 좁아질 수 있음
에어컨 바람용 덕트(플렉시블 덕트·에어컨 바람 길잡이) 사용 후 문 닫기방음 거의 유지하면서 냉기 전달설치 번거로움

5. 결론 – “얼마나 조용해질까?”

  • 문을 살짝 열어 두고, 커튼도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실제 체감은 “약간 부드러워졌다” 수준(-1 ~ 3 dB)**로 예상됩니다.
  • 의도한 만큼의 방음(소리가 확 줄어드는 느낌)을 얻으려면 틈을 거의 없애고, 커튼을 두껍게 겹치거나 주변을 밀착해야 합니다.
  • 결국 “시원한 바람”과 “방음”을 동시에 최대화하기는 어렵고, 어느 정도는 타협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나 설치 방법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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