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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서 화장실 천장 뚜껑을 열고 천장 시멘트에 25w 출력의 골전도 스피커를 부착해서...

생성일: 2025년 6월 1일

답변에 사용된 모델 O3 by Chat01

질문

아래층에서 화장실 천장 뚜껑을 열고 천장 시멘트에 25w 출력의 골전도 스피커를 부착해서 '딱쿵', '콰앙' 같은 소음을 올려 보내서 윗층 화장실과 인접한 거실 바닥부터 시작해서 거실과 화장실을 나누는 벽을 타고 소음이 올라온다고 할 때, 이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화장실 벽 앞에 0.7m x 1.8m 9mm 두께의 나무판자에 4mm돌가루 차음재를 부착해서 돌가루 차음재가 화장실 벽을 향하도록 거실에 벽과 2.5cm를 띄워서(공기층) 세워두고 양 옆과 윗부분의 틈을 흡음재로 막는 것이 효과가 있을지?

사고

Evaluating structure-borne noise reduction

I’m going to search for information about decoupling walls, air gaps, and the use of mass-loaded vinyl to reduce structure-borne noise. These techniques might help with airborne sounds, especially those above 500Hz, but they won’t do much for low-frequency or impact noise. To address this, a heavier mass and more resilient mounts are recommended, along with filling the air gap and addressing the floor/ceiling paths. I’ll summarize and respond in Korean with relevant information and citations.

Thought for 35 seconds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9 mm 합판 + 4 mm 돌가루 차음재 + 2.5 cm 공기층” 구조는 공기전달(air-borne) 소음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이번처럼 골전도(진동) 스피커가 콘크리트에 직접 붙어 만들어 내는 구조전달(structure-borne) 저주파·충격 소음을 억제하기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왜 효과가 제한적인가요?

조건필요한 대책제안된 방법의 한계
구조전달 소음<br>– 50 Hz~250 Hz 대역 중심<br>– 벽·바닥·기둥 같은 구조체 자체가 진동▶ 진동 차단(디커플링, 탈부착)<br>▶ 큰 질량·점탄성 댐핑· 합판+4 mm 돌가루 시트는 질량이 부족해 저주파 차단이 약함 (질량법으로 계산 시 2~3 dB 수준) soundproofnation.com <br>· 벽과 25 mm만 떨어져 있어 완전한 탈부착(Decoupling)이 아님 – 여전히 벽 진동이 공기층을 통해 패널로 전달 Trademark Soundproofing
공기전달 소음<br>– 500 Hz 이상▶ 질량·기밀 + 흡음 충전· 4 mm 돌가루 차음재(Mass-Loaded Vinyl 비슷)는 공기전달 소음을 일부 감쇠(5~10 dB)하지만 틈새 기밀과 흡음 충전이 필수 Zen Soundproof

효과를 높이려면

  1. 질량을 늘리기

    • 돌가루 차음재 대신 5 kg/m² 이상 MLV(질량 2배↑) 또는 2층 12.5 mm 석고보드+Green Glue(점탄성 댐퍼) 조합이 저주파 차단을 크게 개선합니다. AcoustiGuard® greengluecompany.com

  2. 진동을 ‘끊는’ 디커플링 구조

  3. 공기층 충전 + 기밀

    • 25 mm 공기층에 50 mm 미네랄울(고밀도 글라스울/록울)을 채워 공진을 억제하고, 모듈 주변을 실리콘계 음향 실란트로 완전 밀봉합니다. 작은 틈도 30 dB 이상 성능을 깎을 수 있습니다. Zen Soundproof

  4. 바닥·천장 경로도 고려

    • 구조전달 소음은 벽뿐 아니라 바닥·천장을 통해 재복사됩니다. 여유가 있다면 거실 바닥에 방진 매트 + 고밀도 OSB로 ‘플로팅 플로어’를, 화장실 쪽 천장에는 **탈부착 천장(클립+2중 보드)**를 같이 적용해야 전체 체감이 큽니다.

현실적인 기대치

  • 위 보강(질량 ↑ + 디커플링 + 기밀 + 흡음)을 모두 충실히 시공하면 저주파(63 Hz)에서 812 dB, 중-고주파에서 1525 dB 정도 감소가 일반적입니다.
  • 제안하신 얇은 합판 + 얕은 공기층만으로는 저주파 감소가 2~4 dB 수준에 머물 수 있어 투자 대비 체감이 미미할 수 있으니, 시공 난이도를 감수해서라도 위 ①~③을 함께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한줄 조언

“질량을 두껍게, 구조를 분리하고, 빈틈을 막아라.”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야 골전도-구조 소음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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