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서브우퍼로 30hz를 90db 크기로 재생하면 아랫층에서 30hz 이외의 소리가...

생성일: 2025년 5월 20일

답변에 사용된 모델 O3 by Chat01

질문

아파트에서 서브우퍼로 30hz를 90db 크기로 재생하면 아랫층에서 30hz 이외의 소리가 들릴 가능성이 높은지, 만약 그렇다면 아래층 물건이 안 떨린다고 해도 30hz 이외의 소리가 들릴지

사고

Answering sound transmission question

The user’s question about sound transmission involves low-frequency subwoofer noise. Low frequencies, like 30Hz at 90dB, can easily travel through the floor structure and affect the space below. Even if objects downstairs don't visibly vibrate, harmonic distortion, resonances, and floor vibrations can still generate noise at higher frequencies, such as 60Hz or 90Hz. Structural components like floor joists, air ducts, and secondary vibrations can enhance these effects. I'll explain this in more technical terms in Korean.

Addressing sound transmission from subwoofer

Even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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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0 Hz 신호만 재생하더라도 아래층에서는 30 Hz 이외의 소리가 함께 들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서브우퍼 자체의 고조파(THD)

  • 스피커의 고조파 왜곡(THD)
    일반적인 가정용·홈시어터용 서브우퍼는 30 Hz에서 5 – 15 % 정도의 THD가 흔합니다.
    • 2차 고조파 → 60 Hz
    • 3차 고조파 → 90 Hz
      90 dB SPL로 30 Hz를 재생할 때 THD가 10 %라면, 60 Hz가 약 80 dB, 90 Hz가 70 dB 안팎으로 방 안에서 발생합니다. 이 대역은 귀에 훨씬 민감하고, 구조물-공기 차음도 더 약하기 때문에 아래층에서 “웅웅” 또는 “쿵쿵” 하는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2. 구조 전달 음 & 부수적 공진

  • 천장·바닥 샌드위치(경량 바닥, RC 구조 등)의 저주파 차음
    전형적인 아파트 슬래브는 30 Hz에서 차음량이 10 – 20 dB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방 안 90 dB → 아래층 슬래브를 통해 70–80 dB 규모의 30 Hz 진동이 전달.
  • 진동이 구조물, 배관, 가구를 자극하면 그 부품 고유 주파수(보통 40 – 150 Hz)에서 2차 소음이 생깁니다.
    → 아래층 가구가 “떨리지 않아 보여도” 복합 주파수가 공기 중으로 복사돼 다른 저·중저역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3. 에어 리크(틈새)·덕트·문을 통한 중저역 누음

30 Hz 자체는 긴 파장(≈11 m) 때문에 문틈이나 덕트를 잘 통과하지 못하지만, 서브우퍼 포트 바람 소음, 캐비닛 공진, 방 안 흡·반사로 생긴 50 – 150 Hz 대역은 훨씬 쉽게 샌다 → 아래층에서 인지되는 주파수 범위를 넓힙니다.


“아래층 물건이 안 떨리면 괜찮지 않을까?”에 대한 답

  • 눈에 보일 정도로 가구가 흔들리는 것은 20 Hz 이하 & 높은 레벨일 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호도르 소음은 공기 중 음압만 35–40 dB(저역 기준)이어도 야간에는 잘 들립니다.
  • 즉 물건이 보이게 흔들리지 않아도, 청각적으로는 30 Hz 외의 50 – 120 Hz 대역이 계속 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완화 방법

방법기대효과비고
서브우퍼 아이솔레이션 패드/플랫폼 사용구조 전달음 ↓ 3–6 dB발포 고무·스프링 플랫폼
벽·바닥과 15 cm 이상 거리 두기포트·캐비닛 직접 결합 감소코너 배치는 저주파 ↑
저역 리미터 설정 (AV 리시버, DSP)25–40 Hz 레벨 -3 dB야간 모드 활용
타겟 레벨 80 dB 이하로 운용체감상 ½ Loudness영화관 기준 ≈ -10 dB
사용 시간대 조정생활소음 민원 예방22 시 이후는 특히 주의

한마디 조언

  • 30 Hz 90 dB는 영화관 “LFE 참조” 수준으로, 아파트 환경에서는 상당히 큰 음량입니다.
  • “저역만 재생하니 괜찮다”는 통념은 고조파·구조음·부수 공진 때문에 성립하지 않습니다.
  • 위의 완화책으로도 해결이 안 되면, 밀폐형 서브우퍼(THD↓), 이중 슬래브·무진동 플랫폼 같은 물리적 대책이나 헤드폰 오디오를 고려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측정 방법(휴대폰 SPL 측정, REW 테스트 등)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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